버즈의 순간과 기록 사이

블로그 시작 합니다 ! 간단한 제 소개 입니다 ~ 본문

일상

블로그 시작 합니다 ! 간단한 제 소개 입니다 ~

BUZZ_ 2020. 1. 16. 22:12

현재 다니는 회사의 사원증

 

오늘부터 블로그 시작합니다! 간단한 제 소개입니다 ~


안녕하세요. 오늘부터 블로그를 시작하게 된 나이트버즈 라고 합니다 !
저는 일반 회사를 다니고 있는 평범한 회사원 입니다. 


아직 결혼은 안 했지만 예쁜 여자 친구도 있고 만족하는 직장에 다니며
하루하루 잘 살아가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2019년 12월쯤이 됐을 때 
“벌써 2019년이 끝나네 .. 올해는 내가 뭘 했지?” 라는 의문이 생겼습니다.
내 자신이 만족할만한 목표는 충족하지 못한 것 같았습니다.


1월 2월에는 머릿속에서 많은 생각들을 하고 많은 계획들을 세우지만
그렇게 머릿속에서만 생각한 것들은 막상 시간이 지나면 흐지부지하게 되기
마련이었습니다.

 

해병대 부사관 시절


저는 해병대 부사관을 전역 했습니다. 남들이 생각하지 않는 도전을 하는 것을 즐겼고
다들 하기 싫은 일도 마다 하지 않고 찾아서 했습니다.
도전을 즐겼다는 표현이 맞을 것 같네요.

 

하지만
저는 어릴 때부터 꾸준함 과는 거리가 먼 타입이라 장기적인 목표를 이뤄본 적이 많지 않은 것 같습니다.

 

2020년이 되고 1월.. 이제는 내가 목표를 정하고 그것을 실천하는 모습들을 기록하려고 합니다.
그래서 예전부터 생각했던 블로그를 시작 했습니다.

 

몇 년 전에도 블로그는 시작은 해봤습니다.

역시 역시 꾸준하지 못해서
몇 개의 글을 적고 방치하고를 반복하다 보니 나랑은 맞지 않는구나 생각이 들고
바쁘게 사는 현실 속에 점점 잊고 살았습니다.

 

그러나 이제 직장도 안정되고 내가 머릿속으로 혼자만의 목표를 만드는게 아니라
블로그에 일기를 나 자신과의 약속을 기록한다면 쉽게 포기 할만한 일들도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되는 계기가 될 것 같습니다.

 

내 소중한 사람

그리고 전 SNS를 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가족들과 여자 친구와의 있었던 추억들을
이 블로그에 기록하려고 합니다. 1년 10년이 지나 다시 되돌아본다면
추억을 되새기기 그만큼 좋은 건 없겠죠?

 

사진도 좋지만 그때의 마음을 글로 적는다면 심정이나 기분을 더 상세하고 

구체적으로 표현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더 늦기 전에 이제부터라도 저의 거의 모든 일상을 기록하려고 합니다.
아무 관심 없는 분들도 많으시겠지만 많은 관심 부탁드리며
열심히 자신과의 약속을 지키겠습니다.

 


2021년 1월이 됐을 때 360개가 넘는 포스트가 있는 블로그로
꼭 완성하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나와 내 여자친구